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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유입은 줄고 매출은 47% 늘어난 이유 — 가전 리테일 H브랜드 검색광고·DA 사례

파워링크 유입은 줄고 매출은 47% 늘어난 이유 — 가전 리테일 H브랜드 검색광고·DA 사례

"광고비를 늘렸는데 매출은 그대로예요." 검색광고를 맡긴 브랜드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인데요.
클릭이 늘어도 사는 사람이 늘지 않으면 광고비만 커집니다.

가전 리테일 H브랜드의 2025년 6월과 7월 계정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어요.
네이버 파워링크 유입은 18% 줄었는데 광고 매출은 47% 늘었습니다.
같은 두 달 동안 웹 디스플레이 광고(DA) 매출도 41% 늘었고요.
파워링크부터 숫자를 보면 이렇습니다.

파워링크 6월과 7월 비교표

지표2025년 6월2025년 7월변화
광고비2,020만 원2,370만 원+350만 원(+17%)
유입6.1만 건5.0만 건−18%
광고 매출2억 2,130만 원3억 2,540만 원+1억 410만 원(+47%)
유입당 매출3,628원6,508원1.8배
ROAS1,095%1,373%+277%p

매출은 네이버 키워드광고 매체 리포트 기준입니다.
광고를 클릭한 사람이 결제까지 마친 금액을 매체가 집계한 값이에요.

ROAS는 광고비 대비 매출을 뜻합니다.
네이버 광고 도움말은 '매출 ÷ 광고비 × 100'으로 계산한다고 안내하고 있어요.
7월 ROAS 1,373%라면 광고비 1원으로 매출 약 13.7원을 올린 셈입니다.

유입은 줄고 매출은 늘어난 이유

H브랜드 계정은 구매 의도가 높은 키워드에 예산을 모았습니다.
그 결과 들어오는 사람 수는 6.1만 건에서 5.0만 건으로 줄었어요.
대신 한 명이 들어올 때 생기는 매출이 3,628원에서 6,508원으로 1.8배가 됐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일반론입니다.
같은 가전이라도 제품을 비교만 하는 사람이 치는 검색어가 있고 모델명까지 정해 놓고 사려는 사람이 치는 검색어가 있어요.
두 검색어의 클릭 한 번 값은 비슷해도 결제로 이어지는 비율은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입 수보다 유입당 매출을 먼저 봐야 해요.

광고비를 350만 원 더 쓰고 매출이 1억 410만 원 늘었으니 늘린 광고비만 놓고 봐도 1원당 약 29.7원의 매출이 따라왔어요.

H브랜드 네이버 파워링크 2025년 6월과 7월 — 유입은 6.1만 건에서 5.0만 건으로 줄고, 광고 매출은 2억 2,130만 원에서 3억 2,540만 원으로 늘었어요
H브랜드 네이버 파워링크 2025년 6월과 7월 — 유입은 6.1만 건에서 5.0만 건으로 줄고, 광고 매출은 2억 2,130만 원에서 3억 2,540만 원으로 늘었어요

웹 DA는 일반광고를 키우고 리타겟팅을 효율화

같은 기간 웹 DA는 광고비를 5,620만 원에서 5,900만 원으로 280만 원 늘렸습니다.
매출은 1.62억 원에서 2.27억 원으로 6,560만 원 늘었어요(+41%, 억 단위는 반올림한 값).
웹 DA ROAS도 288%에서 385%로 올랐습니다.

리타겟팅은 한 번 사이트를 방문했거나 브랜드와 접점이 있던 사람에게 다시 보여주는 광고입니다.
H브랜드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나가는 일반광고는 키우고 리타겟팅은 효율화했어요.

광고 유형광고비 변화매출 변화
일반광고+420만 원+3,870만 원(+82%)
리타겟팅−140만 원+2,690만 원(+23%)
합계+280만 원+6,560만 원(+41%)

리타겟팅 광고비를 줄였는데도 리타겟팅 매출은 23% 늘었습니다.
일반광고로 새로 들어온 방문자가 늘면 다시 보여줄 대상도 함께 늘어납니다.
두 숫자가 같이 움직인 것도 이 흐름으로 볼 수 있어요(일반론이며 이 계정에서 따로 검증한 결과는 아닙니다).
이 DA 숫자는 앱 설치 광고를 뺀 웹 광고 기준입니다.

이 숫자를 읽을 때 주의할 점

두 달만 비교한 결과라서 계절이나 행사처럼 광고 밖의 요인이 섞였을 수 있습니다.
파워링크와 DA를 같은 달에 함께 움직였기 때문에 어느 쪽이 매출을 얼마나 만들었는지 딱 잘라 나누기도 어려워요.
매출은 매체 리포트 기준이라 실제 정산 매출과는 차이가 날 수 있고요.

사례 숫자를 그대로 목표로 삼기보다 우리 계정에서 같은 방식으로 다시 재 보는 편이 좋습니다.

  • ☐ 키워드별로 유입이 아니라 유입당 매출을 계산해 봤다
  • ☐ 클릭은 많은데 매출이 0원인 키워드를 따로 뽑아 봤다
  • ☐ 광고비를 늘린 달에 늘린 금액 대비 늘어난 매출을 따로 계산했다
  • ☐ DA에서 일반광고와 리타겟팅 광고비 비중을 나눠서 봤다
  • ☐ 매체 리포트 매출과 실제 주문 매출의 차이를 확인했다

이런 브랜드에 맞고, 이런 경우엔 맞지 않아요

검색량이 이미 있는 제품, 모델명이나 제품명으로 찾는 사람이 많은 업종이라면 이 방식을 써 볼 만합니다.
광고비를 늘리기 전에 돈이 새는 키워드부터 정리하고 싶은 브랜드도 마찬가지예요.
반대로 브랜드나 제품을 검색하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다면 키워드를 좁힐수록 노출이 줄어듭니다.
그때는 검색광고보다 체험단·인플루언서·바이럴로 검색량을 먼저 만드는 게 순서예요.

인애드컴퍼니는 바이럴·인플루언서·체험단·리뷰·올리브영·PPL 마케팅과 네이버·구글·메타 광고 운영을 대행하는 회사입니다. 매체별 실제 운영 계정 숫자는 아래 성과 레퍼런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안내 · H브랜드 파워링크 사례 · H브랜드 웹 DA 사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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